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종원의 골목식당/서산시 해미읍성 (문단 편집) ==== 돼지찌개집 ==== '돼지찌개집'은 의상관련 일을 하다다가 17년 전부터 음식점을 시작한 곳으로 소머리국밥과 돼지찌개를 주력으로 하지만 메뉴에 없는 음식들도 사전에 예약을 해 주면 만들어 주고, 혼자서 운영하는 것치곤 메뉴가 매우 많아 몇몇 메뉴는 주문이 불가능하기도 하는 등 예전 [[백종원의 골목식당/해방촌 신흥시장|해방촌]] 횟집을 연상시키기도 했다.[* 이때 상황실의 김성주는 몇달전 종영한 [[내 뒤에 테리우스]]의 여주인 정인선에게 [[소지섭]]의 실물을 슬쩍 물어보고서 소지섭을 보다가 자기와 백종원을 직접 보니 어떤 거 같냐고 추가로 물어본다. 이에 정인선은 의미심장하게 '''"[[오징어#s-2|괜찮으시겠어요?]]"'''라고 되물어서 김성주를 침몰시킨다.] 백종원은 국밥과 돼지찌개를 주문하는데, 돼지찌개는 돼지고기를 듬뿍 넣은 김치찌개에 가깝고, 국밥은 미리 삶은 고기를 진공포장하고 주문이 들어오면 포장을 뜯어내고 쓴다. 국밥 밑반찬 중에는 서산 특산품인 어리굴젓이 있는데, 어리굴젓이 제법 비싼 편이라서 방송이라고 일부러 준 거 아니냐고 확인해볼만큼 백종원도 놀란다. 정작 사장님은 안 비싸다고 말하는데 저렴하게 공급받는 루트가 있는 모양. 자칭 해미읍성의 장금이라는 사장님의 자부심에 걸맞게 평가가 매우 좋았다. 소머리국밥은 메뉴판 구성으로 보면 소가 슬쩍 밟고 지나가는 수준이 아닐까라는 걱정을 했는데[* 소규모 식당일수록 적은 메뉴의 전문점 방식으로 장사하는 걸 설파하는 백종원의 느낌에 소머리 국밥이 메인 메뉴가 아니라는 느낌을 받은 것. 실제로 메뉴판 대부분이 돼지고기 요리였다.] 소고기 잡내도 거의 나지 않고 국물도 진하게 잘 우려내고 고기도 푸짐하게 주는지라 넉넉한 반찬에 어리굴젓까지 주니 8천원이 전혀 아깝지 않다고 호평했다. 돼지찌개는 아예 간이 안 된 상태였는데 끓이면서 졸여지고 고기의 맛이 우러나온 뒤 간 맞추기용으로 나온 새우젓을 넣어서 보완하는 식이었다. 어느 정도 간을 맞춘뒤 맛을 본 백종원은 소주와 함께 먹었으면 완벽했다는[* 처음에는 맛에 문제가 있다는 말투로 "돼지찌개는 절대로 아침에 팔지마라."라고 한 뒤 뒤이어 "한낮에 술 생각이 나게 만들기 때문"이라는 평을 내려 시청자들을 낚았다.] 평을 내리며 식사 내내 소주가 먹고 싶어 미치겠다고 말하는 등 쉬지 않고 국을 홀짝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돼지고기를 푸짐하게 넣었는데도 김치가 워낙 맛있어서 대파만 넣고 끓여도 잡내가 안난다고 호평. 또한 백 대표는 음식 솜씨가 좋다며, '솔루션이 필요 없을 것 같다.'는 평가를 내린다. 이어진 주방점검에서도 위생에 자부심을 내세운 것이 허세가 아님을 보여줄 만큼 청결했다. 서산시 편의 에이스로 활약할 여지가 있다.[* 백종원이 식당을 뒤적거릴 때, 문제점이나 보완할 점을 찾는 게 아니라 더 먹을 게 없나 찾는 거라고 할 정도. 실제로 김치냉장고에선 먹음직스러운 파김치가 나오는 등 식탁에 올라오지 못한 반찬들이 수두룩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